26. 1. 11 창세기 45장 1~28절 [해안로 333]

신앙의 전승 – 믿음의 대 잇기.

Bible의 관용구 가운데 하나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여호와 하나님> 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이삭의 하나님이시고, 이삭의 하나님이 야곱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영적인 아들 이삭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전수했습니다. 이삭도 쌍둥이 중에 둘째 야곱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전수했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다른 아들들에게는 믿음이 전수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을 다른 아들들에게 전수하지 않아서 전수받지 못했을까요? 이삭은 맏아들 에서에게 믿음을 전수하지 않아서 믿음을 전수받지 못했을까요? 

아브라함도 이삭도 열심히 믿음을 권하고 가르쳤지만 자식들이 아버지의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늘도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믿음을 권하고 가르치지만 자녀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중의 하나는 부모님들이 가정에서 복음의 삶을 제대로 살지 않아서입니다. 말씀따라 믿음으로 빛과 소금으로 살지 않는 부모님의 믿음과 생활에 낙심한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다른 하나는 부모님들이 가정에서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인 대화가 결정적으로 자녀들의 심령을 잡초밭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이런저런 부정적인 것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목회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고 허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정에서 대화를 하면 여러분의 자녀들의 마음밭은 잡초밭이 되고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믿음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또 믿음과 교회, 신앙과 예수님 보다 세상의 공부와 출세과 성공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자녀들은 듣고 배운대로 예수님과 믿음과 교회보다 세상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달려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교회가 중요합니까? 학교 성적과 공부가 중요합니까?

직장이 중요합니까? 믿음 생활이 중요합니까?


우리의 가정도 나의 하나님이 내 아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내 아들의 하나님이 내 손자의 하나님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앙을 자녀들에게 잘 계승할 때, 내가 살고, 가정이 살고 강릉교회가 살것입니다. 강릉교회가 믿음의 대를 이어가면 여러분의 인생이 복되고, 여러분의 가정이 복의 근원이 될 것이고, 강릉교회가 주는 자의 복을 누리는 축복의 통로가 될것입니다.

예수님 오실 때까지 강릉교회가 강릉 땅에 세워진 목적과 이유인 강릉시민의 구원의 방주로 생명을 살리고, 예배자를 세워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평안

사도행전 9장 31절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아멘.

강릉교회가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그릇은 평안입니다.

지금 지구촌은 평안하지 못합니다. 화평하지 않습니다. 화목하지 않습니다. 편안한 나라가 없습니다. 편안한 단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자기만의 생존을 위해서 투쟁합니다. 자기만 살아남기 위해서 상대방을 몰아붙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만 생존하려고 상대방이 안위는 관심도 없습니다. 자기 배를 불리려고 침략합니다. 무력으로 몰아붙입니다. 물리적인 힘으로 지배합니다. 군사력으로 경제력으로 상대방을 지배하고 통제합니다. 자기의 유익만 얻기 위해서 상대방의 생존과 안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는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 욕망들을 테러과 전쟁으로 풀려고 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해서도 불안합니다. 천재지변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불안합니다. 국제 정세도 조화롭지 못하고 힘의 논리로 흐르다 보니 어디를 가도 불안합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불안이 밀물처럼 밀려오기 때문에 사람들은 평안하게 살려고 다람쥐가 겨울을 나기 위해서 도토리를 열심히 창고에 쌓아두고 숨기는 것처럼 인간들도 똑같이 행동합니다. 각자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열심히 저장하고, 열심히 사재기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평안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에클레시아 = 교회

교회가 부흥성장하기 위해서는 평안해야 합니다. 아니 평안한 교회가 부흥성장합니다.

오늘 말씀은 동생 베냐민을 데리고 온 형들에게 애굽의 총리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장면입니다.

<나는 당신들이 종으로 판 요셉입니다. 나를 팔았다고 근심하지 마십시오. 나를 이곳에 보내신 것는 우리 가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들의 손을 통해서 나를 먼저 이곳에 보내신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서 아버지와 형님들의 가족들을 전부 데리고 와서 고센 땅에서 평안히 사십시오. 흉년이 5년이나 더 남아있기 때문에 아버지와 형님들의 가족들을 제가 봉양하겠으니 이곳에서 평안히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야곱의 가정은 구약 교회입니다.

21-24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아멘.


총리 요셉은 아버지와 형님들의 가족을 위해서 애굽의 선물과 양식을 마차에 바리바리 실어 보내면서 당부합니다.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마십시오.>

<부디 나로 인해서 서로 탓하면서 다투지 마십시오. 형제우애하십시오. 다시는 미워하거나 불쟁하면 안됩니다. 다투면 함께 살 수 없습니다. 흩어져야 합니다. 헤어져야 합니다. 더불어 살 수 없습니다. 화목이 우리 가족이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서로 사랑해야 우리 가문을 믿음의 가문으로 든든하게 세울수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교회>라는 인상적인 글이 있어서 교회 창립 66주년 기념주일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1.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는 교회

2. 죄에 대한 회개와 용서가 있는 교회

3. 예수님의 십자가 흔적을 지닌 교회

4. 예수님의 사랑을 몸으로 보여주는 교회

5.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한 교회

6. 분쟁이나 투기가 발을 붙이지 못하는 교회

7.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

8. 성공을 자랑하지 않는 교회

9. 겸손한 성도가 모인 교회

10. 감사가 그치지 않는 교회

11. 물질보다 영혼구원에 관심이 있는 교회

12. 명예보다 믿음을 최우선 하는 교회

13.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말하는 교회

14. 성령님과 교통하는 교회

15. 무슨 일이든 예수님 편에 서는 교회


사도행전 20장 28절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2장 14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아멘~!


우리는 지난 66년 동안 화목하게 예수 믿으며, 교회를 섬기며, 여기까지 잘 살아왔습니다. 

이제 67년째도 오직 예수, 믿음으로, 예수님 만나는 그날까지 화목한 교회, 가정으로 복되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