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사 49:16)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손바닥에 문신하셨다고 표현하셨습니다. 물론 사람처럼 실제로 문신을 하신 것이 아니고, 지워지지 않는 문신을 하신 것처럼 손바닥을 펼 때마다 우리를 확인하고 손으로 꼭 붙들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다윗과 솔로몬 왕의 통일 이스라엘 시대에는 주변 국가들로부터 조공을 받았지만, 남북 왕국으로 분열된 후에는 국력이 나약해서 결국 바벨론에게 나라는 멸망하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잘 나가다가 망하면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황폐한 예루살렘을 보고 이방나라들이 손뼉 치며 조롱하며 비웃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더욱 힘들게 했던 것은, 이방인들의 조롱과 멸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완전히 잊어버리셨다고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신의 죄악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께서도 완전히 포기해 버리셨으며, 더 이상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지 않을 것이라는 절망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고 잊어 버리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이 인생길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달랐습니다. 절망하는 이들을 향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사 49:15-16)
"무슨 소리야 내 손바닥에 너희를 문신했어,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 내 손바닥을 한 번 봐라. 여기에 너를 문신해 놓았잖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사랑하는 백성들이, 아무 근거도 없이, 이렇게 하나님을 의심하고, 두려워하다니, 이보다 더 기막힌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느 쪽이 더 놀라운 일입니까? 백성들이 이렇게 의심하고 불신해도 계속해서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이처럼 신실하게 사랑하시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백성들의 불신입니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렸습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렸습니까? 내가 하나님을 버렸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버렸습니까?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약속을 어기신 적이 없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신 31:6)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5)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왕상 6:13)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나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잊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설령 그들의 죄악 때문에, 그들에게 매를 드시고, 심한 벌을 주신다 할지라도, 그들을 포기하시거나 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죄악으로 고난의 채찍으로 때리시고, 벌을 주신 후에 오히려 그들을 고치시고, 치유하시고, 회복하실 방법과 길을 만들어서 오늘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되면, 내가 너의 기도를 들어 주겠다.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돕고 너를 지켜 주겠다. 너는 내가 백성과 맺은 언약의 표적이 될 것이다. 너는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돌려보내어 폐허가 된 땅을 그 주인들에게 돌려 줄 것이다. 네가 죄수들에게 감옥에서 나오너라고 할 것이며, 어둠 속에 있는 사람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고 할 것이다. 그들이 길가에서도 음식을 먹으며, 헐벗은 산에서도 먹을 것을 찾게 될 것이다. 그들이 굶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다. 뜨거운 바람이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샘가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내 모든 산들을 내 백성을 위해 길로 만들겠고, 모든 길을 닦아 놓겠다. 보아라. 내 백성이 먼 곳에서부터 온다.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온다. 이집트 남쪽의 시님에서도 온다. 하늘아, 기뻐하여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소리를 높여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신다. 여호와께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사 49:8-13 )
하나님은 나를 아버지의 손바닥에 새겨 놓으셨습니다. 어떤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나, 아버지께서 나를 잊으셨나 하고 의심하지 마십시오. 하늘 아버지는 단 한 번도 나를 버리신 적도 없고, 잊어버리신 적도 없습니다. 하늘 아버지는 여기까지 나를 보호하셨고, 인도하셨고, 지금도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2023년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주위를 돌아보며 감사드리고, 이웃 사랑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품 안에서,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과 복을 받아, 풍성하게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사 49:16)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손바닥에 문신하셨다고 표현하셨습니다. 물론 사람처럼 실제로 문신을 하신 것이 아니고, 지워지지 않는 문신을 하신 것처럼 손바닥을 펼 때마다 우리를 확인하고 손으로 꼭 붙들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다윗과 솔로몬 왕의 통일 이스라엘 시대에는 주변 국가들로부터 조공을 받았지만, 남북 왕국으로 분열된 후에는 국력이 나약해서 결국 바벨론에게 나라는 멸망하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잘 나가다가 망하면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황폐한 예루살렘을 보고 이방나라들이 손뼉 치며 조롱하며 비웃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더욱 힘들게 했던 것은, 이방인들의 조롱과 멸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완전히 잊어버리셨다고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신의 죄악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께서도 완전히 포기해 버리셨으며, 더 이상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지 않을 것이라는 절망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고 잊어 버리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이 인생길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달랐습니다. 절망하는 이들을 향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사 49:15-16)
"무슨 소리야 내 손바닥에 너희를 문신했어,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 내 손바닥을 한 번 봐라. 여기에 너를 문신해 놓았잖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사랑하는 백성들이, 아무 근거도 없이, 이렇게 하나님을 의심하고, 두려워하다니, 이보다 더 기막힌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느 쪽이 더 놀라운 일입니까? 백성들이 이렇게 의심하고 불신해도 계속해서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이처럼 신실하게 사랑하시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백성들의 불신입니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렸습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렸습니까? 내가 하나님을 버렸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버렸습니까?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약속을 어기신 적이 없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신 31:6)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5)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왕상 6:13)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나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잊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설령 그들의 죄악 때문에, 그들에게 매를 드시고, 심한 벌을 주신다 할지라도, 그들을 포기하시거나 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죄악으로 고난의 채찍으로 때리시고, 벌을 주신 후에 오히려 그들을 고치시고, 치유하시고, 회복하실 방법과 길을 만들어서 오늘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되면, 내가 너의 기도를 들어 주겠다.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돕고 너를 지켜 주겠다. 너는 내가 백성과 맺은 언약의 표적이 될 것이다. 너는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돌려보내어 폐허가 된 땅을 그 주인들에게 돌려 줄 것이다. 네가 죄수들에게 감옥에서 나오너라고 할 것이며, 어둠 속에 있는 사람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고 할 것이다. 그들이 길가에서도 음식을 먹으며, 헐벗은 산에서도 먹을 것을 찾게 될 것이다. 그들이 굶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다. 뜨거운 바람이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샘가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내 모든 산들을 내 백성을 위해 길로 만들겠고, 모든 길을 닦아 놓겠다. 보아라. 내 백성이 먼 곳에서부터 온다.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온다. 이집트 남쪽의 시님에서도 온다. 하늘아, 기뻐하여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소리를 높여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신다. 여호와께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사 49:8-13 )
하나님은 나를 아버지의 손바닥에 새겨 놓으셨습니다. 어떤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나, 아버지께서 나를 잊으셨나 하고 의심하지 마십시오. 하늘 아버지는 단 한 번도 나를 버리신 적도 없고, 잊어버리신 적도 없습니다. 하늘 아버지는 여기까지 나를 보호하셨고, 인도하셨고, 지금도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2023년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주위를 돌아보며 감사드리고, 이웃 사랑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품 안에서,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과 복을 받아, 풍성하게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