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8. 17 사사기 41장 1~20절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여러분도 절박한 사람을 도와주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절박할 때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은 경험도 있을 겁니다.

혹시 상대방이 사례하거나 감사를 표할 때 마음이 어떠셨습니까? 여러분은 감사하다고 말씀은 드렸겠죠? 감사의 작은 선물이라도 하셨습니까?

사람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어려움을 넘길 수 있는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즐겨 부르는 찬송가 중에 하나가 383장입니다. 시편 121편으로 드린 은혜의 찬송입니다.

시121:1-8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아멘~!

이처럼 Bible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혜와 복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믿음의 사람들의 신앙고백의 찬양과 간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의 족장들이 그 대표입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나아갔고, 이삭은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르호봇에서 예배하며 찬양했습니다. 야곱은 나그네 인생길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고백했고, 요셉은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사람과 환경을 통해 인도하고 지키시며 보호하셔서, 그의 죽음 후 장례까지도 믿음으로 치르게 하셨습니다. 다윗왕도 솔로몬도 그랬습니다. 다니엘도 노예 신분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과 거룩하심 앞에서 자신을 맡겼고, 하나님은 사자굴 속에서도 그와 함께하시어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우리도 이 믿음의 영웅들처럼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만을 붙들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이 영웅들처럼 아버지의 특별하신 인도하심과 지키심과 보호하심의 은혜와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그 크기와 정도는 다를 뿐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도움이나 은혜가 있는가 하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거나 원망스러운 일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경험을 통해 감사하거나 서운함을 느낍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도와주심의 방법 = 한 사람

70년 바벨론 유수는 그냥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죄인 된 인간, 곧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악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아무리 큰 영웅도 결국 죽어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요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아멘~!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을 통해 천국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제자로 삼아 세상으로 보내셨으며, 이제 강릉 시민이나 가족·친구·이웃의 구원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한 사람의 헌신된 믿음을 통해서 영혼을 구원시키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도우심의 예정
한 분 구세주 예수님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셨습니다. 한 사람을 통해서 민족을 구원하셨습니다. 한 교회를 통해서 한 도시를 구원하십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오늘도 헌신 된 믿음의 사람을 부르십니다. 하늘 아버지꼐서 부르신 믿음의 사람에게 하늘 아버지의 뜻과 소원을 맡기십니다. 한 사람의 헌신된 인생, 강릉교회를 불러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 곧 목적과 이유를 발견하셔서 이 시대의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v.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종 =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 부름받은 자녀

야곱 = 상속자<장자권/에서> 

아브라함의 자손 = 언약을 근거로 한 상속자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은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을 영원한 약속의 땅에 머물게 하시는 것이며, 백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목적과 사랑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복해서 묻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인지, 세상의 종인지, 예수님의 제자인지, 물질의 제자인지, 천국의 상속자인지, 세상의 상속자인지,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인지, 단순한 혈통의 후계자인지 확인하십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 소식은 무엇입니까?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통해, 땅에서의 기쁨도 중요하지만 가장 궁극적인 기쁜 소식은 천국의 영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이 인생의 끝에서 우리의 실제 이야기가 됩니다.

가장 기쁜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v.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아멘~!

하늘 아버지로 말이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자랑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원불변하신 아버지의 도우심의 약속.

v.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