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1. 25 신명기 12장 1~32절 [제사처럼 드리는 예배]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장군들은 <전쟁의 승패는 그 전날 결정된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병사들에게 전투 전날 무기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잠을 푹 자도록 독려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전황 가운데 내일의 전투를 위해서 준비를 철저하게 해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공부, 운동,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 주일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강릉 가족 여러분, 오늘 이 예배가 여러분의 인생 길에서 언젠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필요한 실력과 능력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또 한번 내 믿음의 완전 무장을 확인하고 연단하고 단단히 준비를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이 예배는 어제 토요일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로 이미 결판이 났습니다. 운동 시합, 시험, 전쟁의 승패가 전날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있느냐?에 달려 있듯이 그리스도인의 예배도 토요일을 어떻게 보내고 준비하느냐?에 결정이 납니다. 먼저 내 믿음은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믿음인지 여러분만의 방법으로 매일 확인해 보십시오.


구약의 제사

구약의 제사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모두 5가지로 5대 제사라고 불립니다. 레위기 1장부터 이 제사는 어떤 제사이며, 어떤 제물을 어떤 방법으로 드려야 하며, 제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소상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믿음으로 살아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 모세가 <제사 핵심을 요약본> 말씀입니다.


1st.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평생,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의 근원, 축복의 통로로 삼으신 이후 오고 오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명령하신 첫 번째가 제사입니다. 평생에 지켜야 할 약속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영원히 유효한 것입니다.


2nd. 제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기억하며 즐겁게 드려야 합니다.

제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 영광의 핵심이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입니다.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의 핵심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복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은 사람은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땅한 신앙 고백입니다.


3th. 제사는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구별하신 정한 곳에서 드려야 합니다.

(신12: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신12: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신12:13-14)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4th. 정한 규례대로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를 선하게 의롭게 드리면 하나님께서 은혜와 복을 자자손손 영원히 채워주실 것입니다.

(신12: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신12:25)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신12:28)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

(신12: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예배의 규례를 가감하지 말고 절대 순종으로 예배를 성공하시길 축복합니다.


자신의 죄를 용서 받기 위해서 하나님께 나오는 사람은 예외 없이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살아있는 짐승을 제물로 끌고 와서 생명의 피로 속죄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매년 이렇게 속죄 제물을 바쳐야 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속죄 제물, 화목 제물이 되셨습니다. 다시는 짐승을 제물로 바치지 않아도, 누구든지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고, 천국을 상속받는 상속자로 삼아주셨습니다. 부활승천하신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다시는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구약 제사의 모든 정신을 담은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는 성만찬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성만찬이 모든 예배의 근본입니다.


신약 예배의 두 기둥이 있습니다.

1.산 제물의 예배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오늘 우리는 바쳐지는 제물처럼, 살았지만 죽은 것처럼 이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제물처럼 매일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복음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딸로서 언제 어디서든지 예배자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산 제물의 예배입니다.


1.영과 진리의 예배

(요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영은 성령으로,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은 할 수 없기에 예수님의 이름에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 성령 = 산 제물로 예배 드릴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으로 열납하시는 예배입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예배 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이것이 성령으로 드리는 산 제물의 영적 예배입니다. 이 신앙 고백으로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드리고, 예물을 드릴 때, 선포되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강릉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은혜와 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배 드리시고 하늘 아버지께서 채워주시는 은혜와 복을 예배 때마다 받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