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1. 2 사무엘하 15장 13~37절 [일어나 도망하자]

다윗왕은 지혜로운 지도자입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왕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다윗성을 버리고 도망을 치는 장면입니다. 조금만 지체해도 압살롬의 군대에 사로잡혀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이 반역했다는 전령의 보고를 받자마자 함께 있는 모든 신하들에게 명령합니다.


14절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다윗왕은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긴급명령을 발동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신하들과 함께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한 시라도 지체하면 압살롬의 반역군의 손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지도자, 다윗왕 덕분에 신하들은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위정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저를 비롯한 당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단체의 Leader들이 다윗왕과 같은 지도력이 있으면 국태민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태평성대를 누리고, 성도들도 평안하게 믿음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와 민족,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하들 역시 충성스러운 용사들었습니다.

충신과 역적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나라가 풍전등화일 때, 끝까지 남아서 목숨바쳐 항전하는 군사가 있는 반면, 나라에 위험이 닥치면 나라를 버리고 가장 먼저 자기만 도망치는 역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평소에는 구별할 수 없다가 어려움이 닥치면 평소에 품고 있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결사항전을 하기도 하고, 도망쳐서 숨어버리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에 다윗 왕의 신하들이 여러 명 등장합니다.

18절 모든 그렛 사람과 모든 블렛 사람과 및 왕을 따라 가드에서 온 모든 가드 사람 육백 명,

19절 가드 사람 잇대,

24절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레위 사람, 

36절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 

37절 다윗의 친구 후새까지.


하나같이 다윗왕의 명령에 이의를 달지 않고 절대복종했습니다. 특히 군사를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들은 가드 사람 잇대장군은 이방인 장군이면서도 이렇게 고백합니다.

21절 잇대가 (다윗)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내 주 왕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나 죽으나 종도 그 곳에 있겠나이다.


강릉가족 여러분~! 

믿음으로 무장 된 지혜로운 다윗 왕에게는 목숨걸고 충성하는 헌신된 신하들이 둘러 서 있었습니다. 이미 세움받으신 분들이나 오늘 세움받는 모든 분들, 또 우리 모두가, 충성으로 강릉교회를 섬기며 예수님 만나는 날까지 은혜와 평강이 항상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인간은 죄인된 인간인지라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에 예외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자기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약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등지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십자가 없이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인 생각하고 판단하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지 않으면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똑같다는 소리를 세상으로부터 듣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법궤중심을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합니다.

오늘 다윗왕과 그의 충성스러운 신하들은 風前燈火(풍전등화). 絶體絶命(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윗 왕과 신하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도망치면서 제사장들이 법궤를 매고 오는 것을 본 다윗 왕이 제사장들에게 명령합니다.

<법궤를 왜 매고 오느냐? 하나님 법궤는 원래 모셨던 그 자리로 다시 모셔라.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우리가 아무리 법궤를 매고 가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고, 법궤를 두고 도망을 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때가 되면 다시 이 법궤 곁으로 나를 불러주실 줄 믿는다.>

<법궤는 그 모시던 자리로 다시 모셔두라.>


강릉가족 여러분~! 

2025년도도 두 달남았습니다. 많은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합력하여 선하게 이루어 주셨습니다. 훌륭한 지도자 다윗왕과 충성스러운 신하들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승리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예수님. 말씀 중심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