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1. 9 요한복음 13장 1~17절 [내가 행한 것을 아느냐?]

요한 사도가 기록한 예수님께서 세족식을 하는 목적과 이유  

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아멘.


예수님은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여호와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계획를 시행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오르실 시간이 다가왔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남겨둘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저녁식탁을 물리시고 허리에 수건을 동이시고 세족식을 거행하시기로 했습니다.


이런 비장한 상황에서 마귀는 악한 음모를 벌써 시작했습니다.

2절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아멘.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계획을 우리가 기도하고 준비를 시작하면 악한 마귀는 우리보다 민첩하게 한발 앞서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방해할 온갖 장애물과 함정을 만들어 놓고 믿음이 흔들리는 누군가가 걸려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남겨둘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려고 세족식을 거행하시는데 악마 마귀는 가룟인 시몬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벌써 심어 놓았습니다. 마귀에게 사로잡힌 사람에게는 말씀도 충고도 설득도 다른 어떤 것도 들어가기 힘듭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신신당부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아멘. 

가룟인 시몬 유다에게 악한 마귀가 들어가자 시험에 빠졌습니다. 말씀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오롯이 자기 목적만 보입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쉬지말고 기도합시다. 

강릉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다가 예수님 만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족식의 의미

예수님께서 저녁 잡주시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수건을 허리에 동이고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한명씩 한명씩 씻어주셨습니다. 드디어 베드로의 차례가 되자 베드로가 주여 주님께서 왜? 무엇 때문에 제 발을 씻기시는 겁니까?

예수님께서 <지금 이 세족식의 의미를 나중에 깨닫게 될 것이다.> 대답하시자 베드로가 자기 발를 씻기지 말라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의 발을 씻기지 않으면 너는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야. 그러자 베드로는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감겨달라고 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목욕을 한 사람은 온 몸이 다 깨끗하기 때문에 발만 씻으면 충분하다고 대답하시면서 세족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식탁에 앉으신 후에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12-15절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아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을 아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성육신하신 목적와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아멘.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을 찾아오신 이유와 목적입니다.

섬기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대속제물로 헌신하시는 것입니다.

몸된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목적입니다.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입니다.


강릉가족 여러분은~ 강릉교회를 강릉땅에 세우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제자로 삼으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세상을 섬기라고 세우셨습니다. 복음으로 세상을 끝까지 사랑하라고 세우셨습니다. 목숨까지 대속물로 주어서라도 천국에 데려오라고 우리를 강릉교회로 택하시고 부르시고 세우신 줄 믿습니다. 심기일전하셔서 다시 예수님을 닮아가는 강릉교회 믿음의 가족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 평생을 헐떡이며 애쓰고 수고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까? 더 큰 행복을 위해서 공부를 하고, 건강을 추구하고, 돈을 벌고, 더 많은 권력을 소유하려고 경쟁합니다. 땀과 시간과 물질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행복의 길을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16-17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아멘.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사람들이 주인노릇을 합니다. 자기가 주인이라고 우쭐댑니다. 경배와 찬양을 받아야 한다고 자리를 차지합니다.

우주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항상 인간들이 주인인 것처럼 큰소리치고, 주인 행세를 합니다. 그러다가 막상 인간의 힘과 능력이 미치지 않는 상황과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큰소리치던 사람들은 다 숨어버리고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세족식 후에 예수님께서 다락방에서 제자들만을 위한 마지막 부흥회를 여셨습니다. 다락방 말씀잔치를 하신 이유는 이제 예수님께서 대제사장들의 무리들에게 붙잡혀서 십자가 처형을 받을 때, 제자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서 칼을 빼서 말고의 귀를 벨 정도의 열정이 대단한 베드로부터 시작해서 모두가 다 도망가고 숨어버립니다. 대단한 믿음의 제자들인 줄 알았는데 지난 3년 동안 훈련하고 가르친 믿음이 한순간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어떨 것 같습니까? 내 믿음은 어떨 것 같습니까?

기꺼이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아니면 상황을 봐서 처신하고 행동할 것 같습니까?

세족식을 하신 예수님이 조금 이해가 됩니까? 마음을 아실 것 같습니까?


14-15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아멘.


교회와 믿음은 십자가와 수건으로 표현합니다

십자가와 수건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세상에 맛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와 수건의 맛을 보여주는 것이 교회요, 예수님의 제자들의 믿음입니다. 

십자가와 수건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